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부산지방청은 관내 식품위생검사기관 과의 네트워크 기반 마련 및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분석기술 지원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식품위생검사기관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앞서 부산식약청은 지난해 총 8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운영, 관내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 요청이 많은 식품 중 ‘멜라민 분석과정’과 ‘곰팡이 독소 분석과정’을 추가해 총 10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시험법의 원리·분석기기의 선택과 운용 등에 관한 이론 교육 ▲표준시료를 이용한 실험·실습 ▲질의·응답 및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분석기술 교육과 관련된 세부 문의사항은 부산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051-610-6122)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위생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분석기술 지원과 교육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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