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상 첫 10조 돌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가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
11일 재벌닷컴 자료에 따르면,10조원대 주식부자가 나온 것은 한국 증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재벌닷컴은 우리나라 1천820개 상장사의 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0조1천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준은 3월9일 종가 기준이다.
1. 이건희(삼성전자 회장) : 10조 1천 27억원
2. 정몽구(현대차그룹 회장) : 6조 5천 368억원
3. 정의선(현대차 부회장) : 2조 6천 623억원
4. 정몽준(새누리당 전 대표) : 2조 5천 855억원
5. 최태원(SK그룹 회장) : 2조 2천 925억원
6. 신동빈(롯데그룹 회장) : 1조 7천 382억원
7. 서경배(아모레퍼시픽 사장) : 1조 7천 16억원
8. 이명희(신세계그룹 회장) : 1조 6천 700억원
9. 신동주(일본롯데 부사장) : 1조 6천 692억원
10.김택진(엔씨소프트 사장) : 1조 5천 488억원
한편, 이건희 회장은 보통주 기준으로 삼성전자 3.3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1.37% 등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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