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준별 ‘영양·식생활’교재 활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수준별로 개발된 ‘영양·식생활’ 교재를 활용한 식품안전·영양교육을 전국 17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 1~2월 각 지역교육청을 통한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교육에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하였다.
※ ‘12년 참여 초등학교 : 서울(31), 부산(9), 대구(6), 인천(5), 광주(8), 대전(3), 울산(8), 경기(34), 강원(6), 충북(9), 충남(11), 전북(12), 전남(10), 경북(10), 경남(7), 제주(2)
이번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는 초등학교 학년별 전 과목의 교과내용을 분석하여 어린이 교육 수준에 맞춰 1·2학년용, 3·4학년용 및 5·6학년용 등 3종으로 구분하여 개발되었다.
올해 식품안전·영양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교에는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 교수학습 지도안 및 수업참고용 동영상 등을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수법 등의 지도를 위해 권역별담당교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영양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교재 및 교육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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