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편의점 1126개소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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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편의점 1126개소 일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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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어묵 등 즉석조리식품의 위생상태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편의점 1,126개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도·점검 및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히 청소년이 주로 애용하는 햄버거, 어묵, 닭튀김 등 즉석조리식품과 튀김용 유지의 위생적 취급 등 안전한 판매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도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건강진단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즉석조리식품과 편의점에서 사용 중인 튀김용 유지에 대해 유해물질 검출 등 성분규격 및 기준 부적합 여부 확인을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다수 편의점의 즉석조리 식품은 위생관리가 양호가 것으로 나타났으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종사자를 고용한 업소 3개소 및 보존 및 유통기준을 위반한 업소 1개소를 적발해 행정조치했다. 

총 106건에 대한 식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성분 규격 및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국민건강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제조·가공·유통 단계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해 식품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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