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고가약품 중 대체할 복제약이 있는 6천5백여개의 약품의 가격이 다음달부터 인하된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 우리나라 건강보험 총지출 대비 약품비 비중은 29.25%(약국조제료 포함한 약제비 비중은 35.5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OECD 평균보다 1.6배 높은 수준으로, 결국 약값에 대한 국민 부담을 높여 급속한 고령화 현상과 함께 건강보험 재정에 큰 어려움이 돼왔다.
이번 약가 인하 조치로 국민 약값 부담이 평균 14%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적으로 약 7천억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의 절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이를 반영해 올해 보험료 인상률을 작년 5.9%에 비해 3.1%p 낮아진 2.8%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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