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수산현장 어려움 해결을 위한 합동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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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수산현장 어려움 해결을 위한 합동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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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자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2012~2021년 동안 약 5천억원의 투자계획을 마련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섭)은 농식품부, 수과원 및 지자체 등 관계자 107명이 모인 가운데 수산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공동대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합동연찬회가 2월 28~2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호텔 8층 클로버홀에서 개최 됐다.


이번 연찬회는 농식품부, 수산과학원, 지자체 수산기술보급기관간 정부시책 공유 및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산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수산과학원과 지자체 수산기술보급기관 간 원활한 수산연구 및 기술보급 사업 등 어업현장의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의회 구성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28일 첫날은 지난해 수산과학원과 지방수산기술 보급기관에서 수행한 주요 성과사례 소개와 발전방향 등을 토의하는 연찬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 주요 성과 사례 - 연구개발 분야 : ▲나노기술을 이용한 수산생물 종 및 원산지 판독기 개발 ▲ 활넙치 수출확대를 위한 수송 컨테이너 개발 - 기술보급 분야 : ▲바지락 양식장 환경개선을 위한 굴 패각의 크기 및 살포량 구명시험 ▲동해안 새우류 종묘생산 기술개발 추진실적 및 계획이다.


29일은 수산분야 연구기관과 기술보급기관(10개 시도지자체)의 기관장들이 부산지역 미역 신품종 종묘 보급 등 18개 현안과제의 대책 등을 논의 하는 자리가 됐다.


우리 수산업은 기후변화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10대 전략 양식품종을 육성하기위한 연구개발을 착수하였고, 해산식물품종보호제도(UPOV)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신품종 관리기반 조성 및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 10대 전략 품종 : 갯벌참굴, 관상어, 광어(넙치), 능성어, 뱀장어, 새우, 전복, 참다랑어, 해삼, 해조류(김, 미역)


특히, 농림수산분야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황금종자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2012~2021년 동안 약 5천억원의 투자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 이종배 사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심층 분석하여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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