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협동조합 9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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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협동조합 9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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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25만 $ 수출

인간 수명 100세 시대에 돌입했다. 금산인삼농협이 사람나이로 치면 10년 모자란 100살이다. 앞으로 10년 후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알찬 성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금산인삼농협은 90주년 행사를 지난 2월 23일 오후 다락원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다락원 사상 최고의 인파가 몰려들어 입추의 여지없이 출입을 할 수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하여 인삼농협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 것인지 짐작이 간다.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인삼농협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고 있고, 거듭 성장해 왔다는 데도 의미가 깊다.
 
더구나 우리나라가 글로벌시대가 도래한지 10년도 안 된다. 1945년 해방된 이후, 어려워 감지덕지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지금은 60년여 만에 나눔을 베푸는 나라로, 선진국 대열 초입에 들어서려고 하고 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인가.
 
국민성이 근면함도 있지만 쉬지 않고 일하면서,‘빨리빨리’정신이 몸에 배어, 100년이 돼도 못 이룰 성장을 고작 60여 년만에 해낸 것이다.
 
금산인삼농협도 1922년 ‘금산삼업조합’으로 창립하여 초대 임구환 조합장부터 현 박천정 조합장에 이르기까지 자란스러운 전통을 가진 조합이다.

인삼골 군민답게 열성을 다하였기에 오늘의 알토란 같은 금산군을 이룬 것이며, 그 한복판에 ‘금산인삼농협’이 있다. 그 한복판에 있기에 그 튼튼한 울타리 삼아 금산농협을 살찌게 한 것이다.
 
금산농협의 성장발전을 보면 놀랄만하다.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에 있어서도 2004년 88억 원이던 소득이, 2011년에 515억 원으로 성장하여, 8개년 후, 585%의 성장을 이루었다. 더구나 올해는 85억 원을 늘려 6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니, 필자도 금산사람이기에 자긍심을 느끼며 찬사를 보낸다. 성장발전 차원에서도 적자에서, 현재 38억 원을 흑자를 실현하고 있다니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성장을 이룬 데에는 2004년 4만 4천 $이던 수출을 2011년에 225만 $ 수출하여, 우리나라 돈 25억 원으로 성장하여 큰 몫을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성장발전을 거둔 것은 조합원들의 변함 없는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기에 그 높은 성장발전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닦쳐도 오히려 늦추지 않는 뜨거운 정진으로 굳건히 다지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점프하는 도약의 기반을 다져주길 바란다.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인삼농협의, 괄목할 만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합심에의 의지로 더욱 매진, 약진하여, 저 높은 수익의 극대화에 전심전력을 다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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