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의 송준근이 뮤지컬 배우 자격으로 국회 무대에 선다.
뮤지컬 '힐링하트'의 제작사 측은 '힐링하트'의 국회 갈라쇼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며 개그맨 송준근 역시 배우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힐링하트'는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에서 사람들의 고달픈 인생 이야기를 담은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낸 뮤지컬 작품.
이 작품에서 송준근은 자살하려는 사람의 숫자를 줄이려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정령 역할을 맡았으며 극 전체를 이끄는 중요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위원과 국내외 취재진이 참석할 이날 행사에서 송준근은 쇼케이스 출연은 물론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힐링하트'는 하늘나라에서 자살을 막기 위해 종량제를 실시하고 이에 자살을 하려면 더 나은 이유를 가진 누군가의 자살을 막아야 자살 자격을 얻는다는 독특한 내용으로 왕따, 자살 등의 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뮤지컬이다.
극중 개그맨 송준근은 물론 최근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화제를 몰고 있는 가수 전초아, 현직 경찰병원 외과의사 서수연과 황인보, 양미경, 구옥분, 김민정, 최주연, 서창희, 윤정렬, 김정훈, 장성민, 안영주, 변서윤, 오희영, 이명화, 이현우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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