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으로 2월 25일 오후 2시 상주시립 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공연단『극단갯돌』의 마당극『품바품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바우처 사업이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음반,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와 상모판굿(여는마당), 진도아리랑, 새타령, 육자배기(우리가락 우리소리), 뺑파전(마당극), 북놀이(뒷풀이) 등 고전을 통한 해학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정한 병원장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함으로써 고령화되고 소외된 계층의 정서함양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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