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희귀난치병 성체줄기세포 치료 지원 공익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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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희귀난치병 성체줄기세포 치료 지원 공익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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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베데스다생명재단의 불우 희귀 난치 질환자의 줄기세포 치료 지원사업이 미국내 성체줄기세포 치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네시주 프랭클린에서 발족한 베데스다 생명재단 이사장 겸 남부침례교 명예 이사회장인 모리스 채프만(Morris H. Chapman)목사는 23일(현재 시각) 이사회 미팅을 갖고, 텍사스 줄기세포 법안 통과 후 미국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첨단 의료 기술인 줄기세포 치료기회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불우계층에 대한 무료 치료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재단측은 올해를 성체줄기세포 대중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재단의 윅스(M.Weeks)이사는 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성장과 치유를 위해 만들어진 ‘조물주의 놀라운 대리수행자’임을 강조하며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배아줄기세포와는 달리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자가성체줄기세포 치료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 교육 및 홍보 활동, 연구 기금 조달 노력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美 베데스다생명재단의 이사이자 알앤엘줄기세포기술원장 라정찬 박사는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소회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줄기세포 관련 사회공익재단의 미국내 출범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기부와 공익활동이 알앤엘바이오의 자가성체줄기세포 기술수출을 통한 성체줄기세포 치료 여건 확립으로 촉발되었다는 사실에 한국인으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진다”고 느낌을 밝혔다. 


줄기세포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다발성경화증의 경우 미국에만 40만 명의 환자가 루프스는 150만 명, 척수손상은 30만 명, 파킨슨병은 50만 명에나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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