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예물 디자인을 가리는 ‘굿디자인어워즈(GDA)’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 웨딩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GDA’에는 ‘트리샤’, ‘올가’, ‘플로리스’, ‘백작부인’, ‘밀라노보석’, ‘도쿄앤펄’, ‘갤러리젬’, ‘루앤디보석’ 등 최근 각종 디자인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람객은 물론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부산기업인 ‘트리샤’는 ‘2010 G20 영부인을 위한 포멀스타 갈라쇼’에서 미셸 오바마를 위한 주얼리 디자인을 했었고, ‘2011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세공장인인 샤이까르니 씨와 다이아몬드 독점 공급 계약을 하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고의 예물디자인을 가리는 대회인 만큼 벡스코 웨딩박람회 행사장을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직접 투표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주최사인 드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준비를 위해 여념이 없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알찬 정보와 더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우수 예물 업체들을 발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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