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의원 야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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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원 야만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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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북송반대 단식, 인류양심과 정의로 불의와 야만에 맞선 투쟁

 
   
  길 건너 중국대사관을 향하여 "내 친구를 살려 주세요!" 구호를 외치는 박선영 의원
ⓒ 뉴스타운
 
 
자유선진당 소속 박선영(여 56세)의원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여 21일부터 중국대사관 맞은편인 종로구 옥인동 소재 옥인교회 앞 노상에서 천막을 치고 오늘로서 이틀째 단식 농성 중이다.
 
농성 현장에서 만난 박선영 의원은 초췌한 모습이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 시도는 국제정치나 외교문제가 아니라 인류사회의 정의와 인간 양심의 문제”라면서,“죽을 각오를 하고 강제송환이 중단 될 때까지 단식을 계속 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번 단식투쟁은 보수냐 진보냐 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좌냐 우냐 이념을 떠나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중국의 오만한 대국주의에 맞선“야만과 문명의 싸움”이라며, 우리나라에는 YS이래 DJ와 노무현 이명박 정권 20년을 거치면서 보수적 가치가 죽었다고 탄식하였다.
 
마침 현장에는 60대 시민이“국민여러분 탈북자를 살려 주세요!!”,“탈북자 구출을 위해 고생하신 박선영 의원 감사합니다.”라고 손으로 쓴 피켓을 들고 박선영의원의 의로운 투쟁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 위해서 응원을 나왔다고 하였다. 
 
   
  60대 시민이 단식현장에서 손으로 쓴 피켓을 들고 박선영의원을 응원 하고 있다.
ⓒ 뉴스타운
 
 
 박선영 의원의 단식 농성장을 둘러 본 한 시민은 “탈북자 북송은 곧 죽음”이라며, “좌파들은 걸핏하면 미문화원에 불을 지르고 미 대사관을 점거하려드는데 우익청년들은 기백이 없어선지 싸울 줄 몰라선지 중국대사관이나 영사관 근처에는 얼씬도 않는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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