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회창 전 대선후보 아들 병역비리엔 박원순 시장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선후보에게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일환으로 "신장 179에 체중45의 20대 청년을 찾는다, 이런 인간 미이라가 나타난다면 현상금 천만원을 지급하겠습니다" 했던 그 과거를 기억하고 있는가.
"가진자들의 병역비리를 보면 우리사회를 법치사회라고 볼수 없다" 라고 한 2005년도 자신의 발언에 대해 정치인들의 흔한 말로 "기억에 없습니다" 라는 말로 지워버릴텐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비리에 대한 해명은 어떤 국민이 봐도 이해가 안되는 변명일관이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성을 낼 일이 아니다.
이회창 둘째아들은 키를 재기 위해 미국에서 날아 왔듯이, 박시장은 국내에 있는 아들 공신력있는 병원에가서 공개검진으로 MRI 한번찍고 나오면 된다. 그 결과 나오는데 불과 30여분이면 모든 것이 해명이 되는데 뜸을 들을 필요가 없다.
왜 굳이 총선후로 의혹해소를 발을 빼는 것이며, 어떠한 조작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벌기 위함이 아닌가 의혹의 눈길은 그치질 않는다.
병역비리 척결에 앞장선 참여연대는 왜 이다지도 조용한가. 보수나 진보나 똑같은 잣대로 병역비리에 대하여는 한목소리로 병역비리 척결을 주장해야 옳을 것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 홈페이지에 병역비리에 대한 성토글이 안보이나.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점이 없다면 만천하에 떳떳이 공개하는 것이 순서 일 것이다.
박 시장은 아들의 병역비리로 뒤숭숭한 이 시기에 의혹을 한시라도 빨리 해소하고 감이 본인을 위해서도 아들을 위해서도 옳은 일이다.
병역비리는 어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일이며,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했던 이회창 전 대선후보의 전철을 피해 갈 수 없는 일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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