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유용미생물(EM) 연간 140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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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용미생물(EM) 연간 140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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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지력 증진, 원예작물 상품성 향상 등에 효과

▲ 아산시는,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 뉴스타운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화학비료사용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의 일환으로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등을 배양한 것으로 약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EM을 작물재배에 이용 시 토양 연작장해 경감, 미분해 유기물 유효 이용, 각종 생리장해 예방 등에 도움이 되며, 토마토 당도향상, 쪽파생육촉진 등 다양한 작목에서 EM시용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많은 농가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보조제로서 사용하고 있다.

 

유용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용 일주일전에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041-537-3843)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에 따르면 “연간 140톤의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가정에서도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경감하는 효과도 있어 시민들도 사용이 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생산?보급하여 관내 친환경농업실천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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