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누드합성사진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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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누드합성사진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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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엄정 책임 물을 것

걸 그룹 소녀시대 측은 최근 유포된 누드 합성사진 사건에  
ⓒ 뉴스타운
대해 정식으로 수사의뢰를 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미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상태다”고 밝히고 “본건에 대해 불법 제작자 및 최초 게시자, 유포자 등에 대해 엄중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본건, 지난 15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 합성 사진이 나돌아 다녔다. 

최근 소녀시대뿐만이 아니라 배우 김정민 사칭 동영상 유포, 가수 장윤정의 합성사진 등 잇따라 문제되고 있어 조직적인 움직임에 의한 사건 개연성이 있어 엄중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SM측의 수사의뢰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번기회에 전부 다 잡아넣어라’ 등의 여러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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