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 복합제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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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 복합제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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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0일 오후 4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아트홀에서 항혈전 복합제제 ‘클라빅신®듀오 캡슐(이하 클라빅신듀오)’의 발매식을 가졌다.

 

클라빅신듀오는 작년 1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은 항혈전 복합제제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성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및 심방세동 환자에게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을 투여 시 50% 이상이 아스피린(Aspirin)을 병용 투여하는 점에 주목, 지난 200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던 환자가 이제는 한 개의 캡슐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빅신듀오는 아스피린을 장기 복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위 점막 자극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두 성분 간의 약물 상호 작용을 방지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Double SODAS (Spheroidal oral drug absorption) 제제기술을 적용한 장용성 펠렛 (Enteric coating pellet)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Double SODAS 제제 기술은 클로피도그렐을 속방성 펠렛으로, 아스피린을 장용성 펠렛으로 구성, 각각의 캡슐에 충진하여 주성분 간의 물리적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안정성을 강화시킨 기술이다.

 

클로피도그렐 제제의 전체 시장 약 2,100억 원 중 아스피린 병용 처방은 약 1,000억 원 이상의 시장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향후 클라빅신듀오 발매 후 활발한 임상시험과 학술대회를 통한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 건강에 공헌할 수 있는 약을 발매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향후 BT 산업의 주축이 될 제약 산업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개발본부의 정원태 전무는 클라빅신듀오를 소개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해외 판매망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해외 주요 국가에서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협상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케팅부 탁현우 부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1부 발매식과 2부 음악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부 음악회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중국의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손을 잡고 지난 2006년 창단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이 한국을 방문, 신제품 발매 축하와 합창단 후원에 대한 감사의 공연을 선보였다.

 

조선족 학생들로 구성된 최초의 합창단이며, 재작년에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10 세계 어린이 합창제’에 중국 대표로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이번 내한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R&D 중심의 제약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R&D 역량 강화를 위해 매출액 대비 12%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개량신약인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성분 소염진통제 ‘클란자 CR 정’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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