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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3시 서울 KT올레스퀘어에서 뮤지컬 <서편제>(연출 이지나)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국인의 정서를 녹여낸 주옥 같은 글로 온 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故이정준 작가의 대표작이 뮤지컬로 재탄생 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뮤지컬 <서편제>는 초연 당시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 5회 더뮤지컬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을 비롯, 여우주연상(차지연), 여우신인상(이자람) 등 5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한국뮤지컬대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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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쇼케이스 미니 콘서트에서는 뮤직넘버 철없는 혈기(서범석, 임병근), 사랑가(이자람, 임병근), 살다 보면(차지연, 윤일상 작곡가 반주), 한이 쌓일 시간(양준모), 원망(차지연), 부양가(정영주, 양준모), 소리하는 기타맨(김다현), 나의 소리(정영주, 양준모), 시간이 가면(서범석, 정영주, 이자람, 김다현) 공연에 이어 윤일상, 정영주, 이자람, 양준모, 차지연, 서범석, 김다현이 참석 하여 간담회와 포토 타임이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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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은 "초연 때 힘들게 공연을 하였다"며, "티켓 예매에서 1등을 한 것을 알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임병근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초연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영화도 가슴에 와 닿았다"며,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작품 이라고 생각 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화' 역을 연기한 이자람은 "판소리가 적제적소에 배치 되어 있다"며, "락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음악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맛잇는 밥상 같은 작품 이다"라고 전했다.
차지연에 대해 이자람은 "국악 하는 집안 이다"며, "괴물 같이 노래를 잘 하는 배우라고 생각 했는데, 노래가 아니라 소리를 향해 달려 가는 배우이다"라고 밝혔다.
'소리'에 대해 이자람은 "뭔지 모르지만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래방 애창곡에 대해 이자람은 "한영애 '여보세요' 등을 좋아 한다"라고 전했다.
윤일상은 "서편제가 주는 힘이 있다"며, "서편제가 안정권 일때까지 다른 작품은 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지연에 대해 "애교가 많고 나이에 비해 의젓 하지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소리'에 대해 윤일상은 "'소리'는 '음악'이다"라고 밝혔다.
'송화 '역을 연기한 차지연은 윤일상에 대해 "윤일상이 참여 하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자람에 대해 차지연은 "이자람 자체가 소리 이다"며, "소리 할때 절절함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유봉' 역을 연기한 양준모는 "영화를 일부러 안 봤다"라고 밝혔다.
서범석에 대해 양준모는 "내가 머리가 더 크다"라고 전했다.
'동호모' 역을 연기한 정영주는 서범석에 대해 "골프를 좋아 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연극 공연 중인데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정영주는 "공연 연습이 치열 하지만 행복 하다"며, "익수하고 자연스럽고 체력적으로 자신 있다"라고 전했다.
'유봉' 역을 연기한 서범석은 양준모에 대해 "카리스마가 있는데 연습 할때는 천진난만 한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동호' 역을 연기한 김다현은 정영주에 대해 "인연은 있지만 작품은 처음이다"며, "아들 처럼 대해줘서 분위기 좋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서편제>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2일 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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