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3·1문화상에 소설가 이호철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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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3·1문화상에 소설가 이호철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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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3월 1일 오후 3시 반, 마포구 소재에서

▲ 재미작가 박경숙과 함께
ⓒ 뉴스타운
제53회 3·1문화상 예술부문에 소설가 이호철(80)씨가 선정되었다.
  
삼일문화재단(이사장 문인구)은 지난 달 31일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원로 소설가 이호철 씨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소설가 이호철 원로작가는 북한 원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6·25때 인민군으로 참전했으며, 1955년 황순원 추천으로 [탈향]이 문예지 [문학예술]에 추천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74년 덮어씌운 문인간첩단 사건으로 옥살이를 했으며, 젊은시절 부두노동자 등을 전전하면서 문학에 정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와 자유실천문인협회 대표를 역임했다.
 
본 기자는 현재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김명조 박충훈 최성배 김성달 작가 등과 함께 이호철 선생님 한테 문학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다.
 
이호철 작가는 작품으로 <탈향> <닳아지는 살들> <소시민> <서울은 만원이다> <남녘 사람 북녘사람>등 다수가 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마포구 소재 <가든호텔>에서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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