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0년 대비 2011년 수익이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1년 총 매출이 29억5천만 달러를 달성했고, 2012년에도 수익 21% 추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매출 성장은 자카르타-상하이, 자카르타-서울, 발리-서울, 자카르타-시드니 등 노선이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되면서 탑승객 수가 증가한 것이 주 성장요인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항공편도 2010년 대비 27%(2010년 102,724번에서 2011년 130,043번으로)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실시하고 있는 기내입국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이 종료되어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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