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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7일부터 설명절 전까지 100일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관, 의정부시가 협력하여 추진된 의정부시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2011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뜨거운 열기로 사랑 나눔이 전해져 소외 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접수 된 성금품은 설명절 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가 완료 됐으며 총 후원금품 소득환가액이 5억5천만원 상당에 달해 지난해 3억3천만원의 60%인 2억1천만원정도가 늘어난 금액으로 사업이 시행된 이래 최고의 참여금액으로 마감됐다.
활발한 후원은 10,000여곳의 저소득층 세대와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 돼 뜨거운 열기는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사업은 후원 미담사례를 릴레이식으로 보도하여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훈훈한 소식들을 접하여 더욱 활발한 참여가 이뤄질 수 있었다.
익명을 요구한 환가액 1억4천만원 상당의 매트 1천여개를 기부를 시작으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제빵으로 아동, 노인복지 시설 기부,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납골당 기부, 남매가 5년 동안 모은 용돈 저금통을 깨 1백만원 기부, 자율방범대원들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대륜 가스회사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설명절용 선물세트 방문전달 등 다양한 방법의 참여로 따뜻한 사랑이 줄이어 고스란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신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추진된『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은 연말·연시 일회성 물품기부행사가 아닌, 후원자들의 다양한 참여보도를 통해 미담이 널리 퍼져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자발적 후원문화 형성에 큰 발판이 됐으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계기로 의정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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