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관련 트위터 캡쳐 ⓒ 뉴스타운 | ||
유시민 통합진보당공동대표는 음력설명절전인 23일 노회찬 대변인과 공동 진행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저공비행'의 두 번째 편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정수장학회 상근이사장으로 이름만 걸고,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연간 2억 5천만원을 챙겼다”고 말했다. 심지어 "정수장학회는 장물"이고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장물누님"이라고 까지 비아냥거렸다.
ⓒ 뉴스타운 | ||
ⓒ 뉴스타운 | ||
유시민 대표는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한 때 장관과 국회의원을 지냈고 더구나 公黨의 대표로서 자신이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cbhwa’란 누리꾼은 “박근혜 정수장학회 관련(해서), 오마이(뉴스), 경향신문도 오래전 사과했다”며 “이미 결론 난 일인데, 왜 사과했는지 다들 알면서~ 송아지새끼들 모양으로 되새김 작작해 대라!”고 오마이뉴스와 경향신문사과문(?)을 리트윗했다.
또 ‘soonwoo7’이란 누리꾼은 “유시민은 정수장학회 건들여서 뜰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왜 친노들로 부터 왕따 당하고 민노당으로 쫒겨 갔지? 거기서도 왕따 당할까 겁났나? 노무현 시절 장관했으니 정수장학회에 아무 문제없었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 텐데. 늘 얍삽하니까 왕따 당하는 거 아냐?”라며 리트윗하며 유대표의 말장난(?)을 나무랐다. 유대표의 튀어나온 입을 보며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란 고사성어가 생각나게 하는 충언(?)이다. 트위터가 활성화 될수록 말은 신중해야 뱉어야한다.<끝>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