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백악관에 17일 밤(현지시각), 연막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투척돼 미 비밀경호국이 수사에 착수에 들어갔으며, 관계자 등의 출입이 일시 금지되기도 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뉴욕의 반 빈부격차 시위 ’월가를 점령하라’에 동조한 젊은이들 약 1000여 명이 당시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시위 참가자가 투척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외출해 백악관에는 없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