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자가 단숨에 멋진 여자로 탈바꿈하는 일명 ‘왕십리 훈녀’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이 영상은 등장하는 남녀를 지칭할 때에도 1호, 2호라는 표현을 쓰고, 내레이션 성우까지 완전히 일치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상의 내용을 살펴보면 어디에나 있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일명 ‘흔녀’가 한 남자에게 반해 말을 거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자는 평범한 여자를 무시해버리고 이에 충격을 받은 여자가 폭풍쇼핑을 해서 훈훈한 여자, ‘훈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훈녀가 탈바꿈하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신을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감탄하게 하며, 마지막에는 반전까지 더해져 재미를 준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눈깜짝할 새 흔녀가 훈녀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다” “나도 저렇게 변신 가능할까” “흔녀가 훈녀되는 거 금방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피력했고, 포털 사이트와 커뮤니티로 왕십리 훈녀 영상을 발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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