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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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롤리폴리'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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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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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뮤지컬 <롤리폴리>(연출 한진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2011년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석권 하며 대한민국에 복고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인기 걸그룹 티라아의 히트곡 '롤리폴리'의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새롭게 장작한 복고풍의 주크박스 뮤지컬 <롤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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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는 물론 아직 까지도 히트 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팝송 들을 엮어 제작하여 관객들도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이 날 하이라이트 넘버 '미드나잇 블루'와 '트루 컬러' 공연에 이어 박해미, 장혜진, 효민, 소연, 김재희, 윤영준, 런이 참석 하여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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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현주' 역을 맡은 박해미는 "창작뮤지컬은 마니아들만 좋아 한다"며, "연기 하면서 편하고 관객들만 이해 하기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작품은 미녀 배우들이 출연 하였는데 박칼린은 미녀를 좋아 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창 시절에 대해 박해미는 "하고 싶은 것은 다 해서 후회가 없다"며, "대학생 때가 제일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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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현주' 역을 맡은 장혜진은 뮤지컬 첫 도전에 대해 "예전 부터 매력적인 장르라서 해보고 싶었는데 쉽게 뛰어 들지 못했다"며, "제의가 들어와서 하게 되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팝 음악을 들으면서 학창 시절을 돌아 보게 된다"며, "그 시절의 친구들이 궁금해서 연락을 하게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의 변신과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장혜진은 "오뚜기 같은 가수로서 활동 했으면 좋겠다"며, "어떤 도전을 할지 모르지만 주어진 것을 다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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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주영' 역을 맡은 효민은 "지연과 더블캐스팅인데 연습 때 내 모습이 많이 없었다"며, "티아라 활동과 겹쳐서 멤버들끼지 밴과 대기실에서 연습 한다"라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와 출연한 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효민은 "대사할때 편안 하다"며, "감정적인 부분도 많이 물어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연에게 조언을 듣는다"라고 전했다.

이장우와의 키스 신에 대해 효민은 "형부 생각이 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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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현주' 역을 맡은 소연은 어려운 점에 대해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 때 노래를 좋아 해서 관심이 많았다"며, "꿈만 꿨는데 꿈이 이루어 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선배님들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에 대해 소연은 "이번 역할이 나와 닮았다"며, "학창 시절에 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짝사랑에 대해 소연은 "슬프다"며, "추억으로 간직 할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교회 오빠 등 짝사랑도 많이 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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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영민' 역을 맡은 런은 "연습 하는 동안은 힘이 들지만 준비 후 약속 된 무대를 보여줄 때 큰 매력을 느낀다"며, "늦게 참여 했는데 잘 챙겨 주시고 배우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와의 호흡에 대해 런은 "티아라의 효민은 데뷔 전 연습실에 처음 봤다"며, "뮤지컬에서 만나서 신기하고 반가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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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영민' 역을 맡은 김재희는 "솔직히 말하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임했고 설레인다"며, "17년의 시간은 아이가 태어나서 고등학생이 되는 나이인데 아무리 즐겁고 행복해도 긴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가수로서 17년 동안 무대에 서지 못했던 것은 외로운 시간 이었다"며, "방황 할때 산에 가서 나무 하나 가지고 놀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태원형과 통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연락 했는데 반겨 주었다"며, "태원 형이 기타와 편지를 선물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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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준은 "벅찬 가슴이 있다"며, "무대 연기가 처음이라 춤과 노래가 가미가 되어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부분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에 대해 윤영준은 "티아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힘들 때 땀 흘리고 다독여 주는게 좋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롤리폴리>는 13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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