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충주시장 신년사
이종배 충주시장 신년사
  • 양승용 기자
  • 승인 2012.01.02 14: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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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정 변화하는 시정,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에 앞장

 
   
  ▲ 이종배 충주시장
ⓒ 뉴스타운
 
 

존경하는 22만 충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충주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2년 임진년(壬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22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묵은해와 새해의 차이는 단지 하루에 불과하지만, 새해 첫 하루는 혼돈과 갈등이 묻어 있는 과거를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기에 그 의미가 참으로 각별합니다. 오늘의 희망과 새로운 기운이 시민 여러분과 우리 충주에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되돌아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 충주가 혼란과 갈등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은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염원과 의지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의 원대한 이정표를 세우고 충주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막연하게 느껴지던 충주의 미래를 눈앞의 현실로 바꾸기 위한 초석을 확실하게 닦기 시작했습니다. 문턱이 높았던 시장실을 폐지하고 시민사랑방과 열린이동시장실을 운영하여, 시민을 진정으로 받드는 섬김 시정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투자유치기획단을 운영하고 기업민원서비스를 강화시켜 투자활성화의 물꼬를 틔웠습니다.


충주발전의 최대 선결조건은 시민 화합이라는 신념 속에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대화합 특별협의회 구성에 공을 들여왔으며, 올 연초에는 시민여러분의 호응 속에 발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충주발전을 앞당기게 될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가능성의 길을 만들어 냈습니다.정파를 초월한 협력과 노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지역 투자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충주가 본 고장인 전통무예 택견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킴으로써 택견의 세계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지역에 팽배해 있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위대한 충주의 힘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충주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 임진년 새해 새아침에 충주의 새로운 희망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 디뎠습니다.


올 한해는 총선과 대선으로 정치, 경제, 행정의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의 경기 둔화와 국내 소비위축 등으로 대내외의 상황이 매우 불확실할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충주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타 자치단체와의 치열한 경쟁에도 대응해야 하는 등 어려운 난제가 많이 놓여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착실히 키우면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구체적인 성과들을 하나하나 도출해 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주의 장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 복지 등 시정의 모든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야 합니다. 저는 충주가 직면한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직시하고, 올해의 시정 기본방향을‘일하는 시정 변화하는 시정’에 두고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을 향해 더욱 담대하게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충주발전을 크게 앞당기게 될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관철과 1단계 사업구간이 수안보까지 연장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동서고속도로, 동량대교 등 대형국책사업을 조기 추진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충주의 미래성장 동력의 핵심인 충주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과 모범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시급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말 SK건설과 기본협약을 체결한 충주 신산업단지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투자유치기획단을 중심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저는 충주경제에 도움이 되는 투자자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라도 달려 갈 것입니다. 서민들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우리농촌은 매우 어렵습니다.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다 농산물시장 개방까지 겹쳐 있어 여간 걱정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농업은, 식량 확보와 환경보전을 위해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업에 대한 남다른 신념과 의지를 갖고 특성화?차별화?명품화 전략을 더욱 다양하고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올 연초에 확정될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정부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농촌문화체험농장 육성을 비롯한 생산, 가공, 유통과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연계한 신개념의 농업 6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작목발굴과 농산물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경쟁력 있고 돈 버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이제 농업은 숙명이 아니라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희망 속에서, 농업인 한분 한분이 CEO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충주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산업은 충주경제를 뒷받침할만한 최대 승부 산업입니다.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수상스포츠 산업을 선점해 나가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충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을 조기 완료하여 충주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충북도민체전을 비롯한 전국규모의 문화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충주시민의 염원인 ‘2016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새재 자전거길 개통 등으로 충주가 국토종주 자전거 길의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탄금호를 비롯한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충주의 새로운 명품관광명소로 개발하겠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무예 택견을 중원문화의 대표 상품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우리가 희망하는 충주의 미래는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사회적 약자를 내 몸 같이 돌보는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저소득 주민의 기초생활 보장과 자활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복지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경로당 지원금을 확대하고 남부노인복지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을 좀 더 편히 모시겠습니다. 저 출산 대책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출산육아 플라자를 운영 하는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힘쓰는 한편, 반기문 교실과 고택 명소화를 비롯한 반기문 프로젝트도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충주시장에 취임하면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공직자들에게는 이 같은 저의 뜻을 따라 시장이 아닌 시민을 보고 일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저는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시민사랑방과 열린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를 잘 운영하여 지방자치의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전화 한통으로 해결해 드리는 시민행복콜센터도 운영하여 시민만족을 극대화 시켜 드리겠습니다. 민간 전문가를 대거 참여시킨 민원조정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시민의 고충을 최대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 규제를 대폭 완화하여 시민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생활 전반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22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충주시 공직자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충주역사의 큰 흐름을 바로 잡았습니다. 우리 충주가 나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길을 찾았습니다. 임진년 올 한해는 사실상 제8대 충주호가 준비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항하는 첫 해입니다. 지난해 이루어낸 희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를 향한 힘찬 비상이 시작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어떠한 생각을 갖느냐에 따라 우리 충주의 앞날이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인구나 산업기반 면에서 미약한 충주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아니면 백년대계의 새 충주시대를 열어갈 탄탄한 주춧돌을 놓느냐? 하는 것은 오직 우리의 의지와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경부선철도와 경부고속도로가 충주를 비켜가고, 도청소재지가 청주로 이전한 뼈아픈 역사는, 2012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충주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갈등은 뛰어 넘어야 합니다.


충주가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한 목소리를 낼 때, 외부에서도 우리를 도와줄 것이며 일등 충주도 앞당겨질 것입니다. 하나로 모아진 민심보다 더 큰 자산, 더 큰 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충주의 성장엔진입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의 힘을 믿고 충주의 희망을 현실로 하나하나 바꿔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 건설에 매진해 나갑시다.


2012년 임진년 용띠 해는 시민모두가 소망을 이루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일 충주시장  이 종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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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2013-01-11 09:49:05
충주는 향후 10년후 관광분야는 제천에비해서 낙후될것입니다 제천시장은 청풍호를 기점으로 관광자원화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있습니다 시장에게 듣는다 시청하고보니 충주시는 지금 꿈을 꾸고있습니다
시민사랑방 만들어놓고 15번 방문해서 시장면담요청했는데도 거절당했습니다 민원인의 뜻이 어떠한것인지 일단 만나보고 귀를 귀울여야하는거 아닌가요? 결론만 말하면은 시청에잘못한 일을 왜 검찰로 미루는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