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관련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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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관련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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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디도스 공격과는 무고하다 주장

▲ 2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구식 의원 ⓒ 뉴스타운

지난 해 10.26 서울시장 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사건에 연루돼 자신의 비서 공 모씨가 구속된 한나라당의 최구식 의원이 2일 탕당했다.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은 2일 이날 “오늘(2일) 오전 최 의원으로부터 자신의 뜻을 정리했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최 의원의 탈당을 확인했다.

 

최구식 의원은 지난 주 출범을 한 한나라당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의 탈당 권유를 받은 후 1주일 이 지난 시점인 2일에야 탈당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당의 결정과 의중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지역에 있는 한나라당 당원들, 자신을 지지해준 사람들이 탈당하지 말라는 의견이 90% 이상이어서 이해를 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최구식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친박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인물로 “지금은 당을 떠나지만 무고함이 밝혀지면 돌아갈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탈당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제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과 관련이 없다는 것은 조상과 천지신명 앞에 맹세할 수 있다”며 무고함을 거듭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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