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 뉴스타운 | ||
박원순 서울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사를 통해 서울과 북한의 평양에서 상호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평양 공연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 안에 남북 관계 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의 이 같은 축구경기 및 악단 공연 제안은 올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북한에 대한 유연한 자세를 가진 야당 측을 후원하려는 뜻이 아니겠느냐는 견해가 나오기도 한다.
한편, ‘경평축구대회는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해방 직후인 1946년까지 계속돼 왔으나 한국전쟁 등 남북 분단 이후 중단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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