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 뉴스타운 | ||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연방의회 보궐선거가 2012년 4월 1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디피아이(DPI)통신 보도에 따르면 확정된 내년 보권선거에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는 보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아웅산 수치 여사가 보도대로 보선에 출마할 경우 과거나 현재의 지지도를 보면 당선이 확실시되며, 수치여사가 의회에 진출할 경우 미얀마 민주화가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선에 참가하는 정당은 2012년 1월 31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이에 따라 미얀마 최대 야당이었던 NLD도 정당 재등록을 마친 후 보선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보선 50석 전석에 후보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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