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소식...시상금만 19억원
▲ 농어촌마을 대상-대통령상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최근 인구 10만을 돌파하는 등 양평시 승격을 위해 변화의 가속도를 내고 있는 양평군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연일 수상소식을 전해오며 한껏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양평군(군수 김 선교)에 따르면 중앙 및 경기도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6일 현재까지 52개분야에서 시상금으로만 19억2천450만원을 받았다. 또 두물머리 물래길 조성사업과 2011년 레저스포츠시설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도 지원받게 됐다.
대표적으로 ▲제1회 농어촌마을 대상평가 지자체부문 대통령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평가 최우수 ▲ 정수장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 ▲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 최우수 ▲경기축산 G페스티벌 대회 2년연속 종합우승 등 대통령 1, 최우수 14, 대상 4, 우수 12, 장려 9, 기타 12개에 달하는 표창을 받아 군 살림에 기여했다.
또 2011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평가 및 소형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 비롯해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가 주관한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상, 출산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산림분야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상, 국제공공디자인 대상 공모대전 대상,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 우수,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브랜드사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건설을 모토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며 주민과 공무원 등 민관군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이 같은 수상은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겨 ‘살고 싶고, 가고싶고, 머무르고 싶은’양평을 만드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07년부터 최근5년간 총 153개분야에서 78억 6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대외 이미지 향상은 물론 주민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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