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과의 국경지역 폭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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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과의 국경지역 폭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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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폭죽 금지, 음악 등 큰 소리도 자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북한이 29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해져 있음을 배려해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중국 단둥에서 24일 공안원 수백 명을 배치 순회시키면서 폭죽을 터뜨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 같은 중국 측의 폭죽 금지 조치는 애도 기간 중의 북한을 배려함과 동시에 예측 불가능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단둥지역에서는 24일 오후부터 “평온을 유지 목적”으로 수백 명의 공안원을 국경 연안지대에 배치시키고 순찰을 도는 등 극도의 경계태세를 보이고 있으며, 결혼식에서 조차 폭죽을 터뜨리지 말도록 하고 있으며, 음악 등 큰 소리를 내는 일도 삼가도록 하고 있다고 복수의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압록강에는 이 같은 기류를 반영한 듯 중국 인민해방군의 배(선박)가 순회를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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