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연말을 맞이하여 1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두 달여 동안 정수기의 품질확보를 위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도내 정수기 29개, 업체 44개 제품으로 대해 정수기 정수성능 적합여부와 표시기준, 허위·과대 표시·광고금지 규정 준수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정수기 수거검사는 각 시·군 담당 직원이 업체를 방문, 시판중인 정수기를 수거하여 성능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검사 때는 51개 제품 중 1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시정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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