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과 함께 하는 청소년 국악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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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과 함께 하는 청소년 국악강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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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장구와 전래동요, 해금 등 다양한 강좌 운영...오는 23일까지 초중학생 75명 선착순 모집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국악강좌’참가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원구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국악강좌 모집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생으로 ▲장구와 전래동요 20명(초1~3)▲어린이 사물북 15명(초1~3)▲가야금(초4~중3) 15명 ▲단소 15명(초4~중3) ▲해금 10명(초4~중3)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강료는 무료며 수업시 단소를 제외한 모든 악기가 지원되며 접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강좌는 2012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도경험이 풍부한 국악교육원 전문가들이 나서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르친다.

강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참가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좌 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일 수 있는‘솜씨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국악강좌는 구와 국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국립국악원은 강좌진행을 총괄하며 강사 및 교구재 지원, 소요예산 등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구는 장소제공, 수강생 모집 등을 지원한다.

구가 이와 같은 강좌를 마련하게 된데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국악원의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체험과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한편 노원문화예슬회관에서는 유소년 챔버오케스트라, 어린이 연극교실, 뮤지컬교실 등 초중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이번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음악이 갖고 있는 특유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는 수준높은 강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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