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로 윗층으로 대피한 필리핀 주민들/사진 : 마닐라 블레틴 ⓒ 뉴스타운 | ||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 태평양상에서 발생한 태풍 21호로 홍수와 산태 등으로 최소한 436명이 사망하고 160명 이상이 실종되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2만 명 이상의 군대를 파견 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필리핀 적십자는 “사망자의 수는 실제 발견된 사체의 수”라면서 앞으로 사망자수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른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현재 이재민의 수는 수만 명에 다다르고 있다고 ‘마닐라 블레틴’이 1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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