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중국 베이징에서 15,16일 이틀간 열린 양국 식량대화에서 로버트 킹 미국 북한인권특사는 “건설적이고 좋은 대화였다. 보고를 위해 워싱턴으로 돌아간다”라고만 밝혔다.
양국 회의에는 북한의 리근 외무성 북미국장이 참가했으며, 구체적인 협의 결과는 드러나지 않았다.
미국은 식량지원에 대해서 대규모의 쌀의 제공을 요구하는 북한에 대해 군사용으로 전용할 것을 우려해 비스켓 등의 단계적 제공을 검토 중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식량 배분 상황의 투명성 확보와 지원내용, 조건 등을 둘러싸고 힘든 조정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9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향후 북핵 관련 교섭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킹 특사도 그 자리에 동석해 식량지원 문제도 포함한 포괄적인 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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