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12월 10일 장평면 망월산배작목반 공동선별장을 방문 농산물 수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휴일을 이용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 뉴스타운 | ||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12월 10일 장평면 망월산배작목반 공동선별장을 방문 농산물 수출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휴일을 이용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FTA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적극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장평 망월산 배’ 수출 확대를 위한 군지원대책 등을 현장에 있는 농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에서는 그동안 ‘장평 망월산 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장재와 물류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민들은 배 품질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그 결과 올해 잦은 비로 인해 배 작황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이 증가하는 등 고소득 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장평 망월산배작목반은 지난해 대만에 109톤을 수출 2억97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11월말까지 수출한 88톤과 앞으로 12월말까지 계약된 41톤 더 수출하면 작년보다 더 많은 수출고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휴일에 관계없이 최대한 시간을 내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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