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를 보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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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를 보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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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기자들과의 이야기들에서, 자신의 트위터 등등을 통해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9급 비서 공모(27)씨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디도스 공격 사건에 대해 한 말씀들이 한나라당의 앞길을 보여주는 듯하다.

 

- 정두언 의원 :

 

이제는 당이 수명을 다한 것 같다. 이렇게 큰 위기가 와도 기득권자들은 기득권만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와 홍 대표가 있어서 (수명이 다했는데도) 문을 닫지도 못한다. 웃긴다. 여기가 바닥인가 하면 또 추락이고, 정말 바닥이다 싶으면 또 추락. 추락하는 새는 날개가 없다. 지금의 한나라당에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이 와중에 지도부와 지도자는 꿈쩍도 않고, 나 같은 자도 이제 더 이상 떠들 기력도 없고......

 

- 구상찬 의원 :

 

디도스 공격 사건은 10ㆍ26 서울시장 보선 패배로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에 '피니시 블로'(끝내기 결정타)를 날렸다.

 

- 권영세 의원 :

 

국기(國基)를 흔드는 사건으로 당 차원에서 이뤄졌다면 당이 해산당할 수 있는 일.

 

- 황영철 의원 : 

 국정조사건 특검이건 한나라당이 더 적극적으로 사태 규명에 나서야 한다.

 

- 원희룡 의원 :

 

홍보 책임자의 수행비서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를 했고, 예전 북한 정찰국 이상의 행동을 한 것. 의원이든 보좌관이든 뭐든 나오기만 하면 한나라당은 존립의 문제에 처하게 된다. 당 해체 수준까지 각오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현역 의원 전원이 불출마하는 방안까지 생각해야 한다.

 

- 전재희 의원 : 
 
당의 존립 문제를 걱정해야 한다. 도를 넘은 심각한 사안이다.

 

- 김무성 의원 : 
 
한나라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다섯 명이 있다.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정치를 하지 않고 매사에 공권력을 제 때 발휘하지 못한 이명박 대통령, 정치 어드바이스를 잘 못하고 인사를 전횡한 이상득과 이재오, 뒷짐만 지고 외면해온 박근혜, 이 와중에 집권당 대표이면서도 막말을 해댄 홍준표.

 

- 안영환 의원 :

 

한나라당이 바뀌어야 한다. 이대로 있어선 안 된다. 단순한 쇄신이 아니라 재창당 수준 또는 그 이상의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

 

- 권영진 의원 : 
 
한나라당은 당 해체를 결의하고 재창당으로 가야 한다. 당이 내년 총선에서 장렬하게 국민 심판을 받겠다면 그대로 가도 되겠지만, 현재의 틀을 유지해선 안 된다.

 

<의원들의 위의 나열 순서는 무순이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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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2011-12-06 23:08:29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누구탓 누구탓에 연연하는 딴나라당 공중분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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