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최인수^^^ | ||
이에따라 부산 경성대학교는 학생 58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2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14일간 스트레스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는지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당신은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가'라는 질문에 164명(28.1%)의 학생들이 취업을 꼽아 경기불황으로 인한 취업대란과 대졸실업자 급증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애로 인한 스트레스가 전체의 23.6%인 138명이나 차지해 다음으로 집계됐으며 학업이 원인으로 나타난 학생도 128명으로 22%)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14.9%인 87명이 친구가 원인이라고 답했으며 2.6%인 15명은 가족이라고 답하는 등 돈, 군대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성대 정규석(사회복지학) 교수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원하는 것은 있지만, 이를 잘 이룰 수 없게 됐을 때 발생하는 것이므로 지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