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어버린 나꼼수의 인기는 대단하고, 또 인정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대중적 인기가 좋다고 해도 꼼수는 꼼수일 뿐입니다. 꼼수가 활개치고 꼼수가 정의가 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런 나라는 개그콘서트 무대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꼼수는 국민들에게 일시적 쾌감을 주는 충격효과로 끝내야 합니다.
국가는 꼼수가 아닌 정수로 국가 정통성을 지켜가야 합니다.
그러나 작금의 "나는 꼼수다" 프로는 대중적 인기몰이를 통해 반란을 꿈꾸는 프로입니다. 현정부와 대통령, 그리고 보수우익세력을 교묘한 말장난으로 비토해대는 꼼수꾼들, 그들의 궁극적 목적은 보수정권을 뒤엎고 보수우익에 의해 개국된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사람사는세상" 이라는 그럴듯한 구호를 앞세워 사회주의 국가를 구현 하려는... 엄밀히 말해 국가전복을 꿈꾸는 내란음모쑈라 볼수있습니다.
나꼼수가 이렇게까지 인기 상종가를 칠수 있었던 것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실기가 가장 큰 원인 제공을 한건 사실이지만 설사 그 이유가 아니었더라도 노무현 정권을 끝으로 정권을 잃은 좌익분자들은 우익군에서 그 어느 누가 정권을 이어 갔더라도 집요하게 정권 탈취를 위한 국가전복 목적의 나꼼수 같은 내란쑈를 펼쳐 갔을겁니다.
지금 당장 나꼼수의 인기만으로 볼때는 국민의 뜻이 모두 그것인양 보일수도 있겠으나 그것이 정의[正義]라고 정의[定義]해서는 안됩니다. 현직 대통령을 까대고 현정치권을 까대는 것은 당장은 속 시원하게 느낄수는 있지만 풍자 해학은 풍자 해학쑈로 끝나야 하는 것입니다.
나꼼수가 전부이고 나꼼수가 국가의 주체가 된다고 가정 할때는 이미 그런 국가는 국가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무정부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그런 상태의 지속적인 유지는 자칫 또 다른 전제주의를 부를수 있는 위험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꼼수는 꼼수일 뿐입니다. 결코 칭송돼서도 선동돼서도 안될 꼼수꾼들의 언어놀이 술수일 뿐입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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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팟케스트 방송이 아니고
대통령부터....꾸린짓 안하고..꾸린게 없어야 하고
당신같은 기자라는 명함 갖고 다니는늠이..
사회가 정상적인 가치로 움직이도록....
힘있는늠들을 감시하고 견재 하는거지
뭐 뜯어 먹을게 있다고 용비어천가를 ,,,
국가의 정체성에 혼란이 오게 한것은..
나꼼수가 아니고
위정자가 아닌가 하는 말입니다.
기자양반....
참 세상 편하게 사시는듯 해서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