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수) 오전 11시부터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고혈압 강의
▲ 을지병원 순환기내과 박지영 교수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을지병원에 따르면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저승사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우는 병으로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고혈압이 심한 환자도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을지병원의 한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차츰 올라가게 되고 남자는 55세 이상, 여자는 65세 이상이 되면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면서 고혈압 환자에게 고혈압 자체가 사망 원인이 될 수 있어 꾸준한 건강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을지병원과 노원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심장내과 박지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고혈압의 원인과 건강관리 그리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문의전화:02-948-8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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