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FTA 국회비준안 통과를 환영한다.
민주화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야당의원들이 국회의 회기에국제망신을 연출하여 주목을 끌려는 듯한 국회의원이 난동을 부부렸다 50년대 자유당 당시 김두한 의원이 인분을 국회에 들여와 국무위원석에 뿌렸고, 2000년대 강기갑 의원은 공중부양과 함께 해머로 국회 입출구의 문짝을 때려 부셨으며 엇그제 국회에서는 FTA 비준안 통과시 순천이 지역구인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 私製(사제)최루탄을 반입, 의장석을 향해 터뜨렸다.
그리고 김선동의원은 "이토 히로부미를 쏜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의 심정으로 이명박과 한나라당에 참을 수 없었다"며 "폭탄이 있다면 국회를 폭파하고 싶다"고 자신을 안중근, 윤봉길 義士(의사)와 비교했다. 그가 어찌 안중근 의사와 비교가 되는가!
폭탄으로 국회를 폭파하고 싶다는 김선동을 국회에서 내쫓아주는 것이 그를 위하는 유일한 길인 것 같다. 이유는 그가 진짜 폭탄을 국회에 터뜨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날 고려대 총학생회 간부였을 당시 <1988년> 미문화원을 점거하여 구속됐던 전력이 있던 사람이다.
과거 한국 정치판에서 반정부 운동으로감옥에 갔다 온 자들이 정치판의 주역으로 등장하여 한국 정치사를 좌지우지 한 적이 있다. 예컨대, 미 문화원에 방화로 옥살이를 한 자, 좌파 성향으로 반정부 활동을 하다가 감옥살이를 한 자, 등이 청와대와 국회 등에 발탁되기 시작했다.
또한 동의대에서 경찰관 6명을 방화로 불태워 죽인 자들도 민주화 운동가로 국가 유공자로 둔갑하여 명예를 얻고, 억울하게 불타 죽임을 당한 경찰관들은 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인사로 명예가 실추되어 있다.
김선동의원의 이번 국회 최루탄 사건을 계기로 한국 국회를 전 세계적에 망신시킨 김선동의원을 지역민들은 그를 또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愚(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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