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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방사능폐기물 이전 촉구 주민대책위원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방사성 폐 아스팔트 처리과정에 문제를 제기해온 노원구 주민 500여명이 25일 구청 앞에서 구청장의 사과와 구청직원들의 서의 있는 설명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겠다고 선언해 충돌이 예상된다.
가칭 노원구 방사능폐기물 이전 촉구 주민대책위원회(임시 공동위원장 박황희, 박진석, 김광호, 이하 방사능 주민대책위)는 24일 구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25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항의성 집회가 있을 예저이라고 말했다.
방사능 주민대책위 박진석 공동위원장은 "소중한 우리 가족과 이웃 주민들이 방사능의 실험 대상이되어서는 안된다"며 말문을 이어갔다.
박 위원장은 이어 "구청장과 공무원들은 방사성 폐 아스팔트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일단 뜯어내 마들근린공원과 구청 뒤 공영주차장에 보관해 오는 등 주민과의 마찰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원구청과 공무원들은 "방사능 폐 아스팔트가 인체에 위험한 상태는 아니라며 구민을 회유하고 있다"면서 "지난 1일 월계동에서 발생한 방사능 폐 아스팔트가 위험한 상태가 아니라면 구청은 왜 이를 급하게 뜯어냈으며 주민 대표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도 없이 중계동과 구청 뒤 공영주차장으로 옮겼는지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방사능 주민대책위원회 박환희 공동위원장은 "구청장은 주민들이 방사성 폐 아스팔트에 대해 불안해 하는데도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못한채 정부에서 처리해야한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고 흥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중계동과 구청 뒤 공영주차장에 방치된 방사성 페 아스팔트에 대해 지역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니까 이제는 공릉동 한전연수원으로 옮기려 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면서 "만일 구청이나 정부가 공릉동 소재 한전 연수원으로 옮기려 한다"면 주민들은 온 몸으로 이를 제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25일 11시 구청 앞에서 500여명이 동참하는 대규모 집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이들 주민들은 구청 담당직원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구청장의 사과를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노원구의회 민주당 소속의 의원들과 민주노동당 소속의 의원은 10시 30분 "방사능 페기물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자리에서 "정부는 방사능 오염 페기물에 대한 처리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노원구 그리고 노원구의회는 정부가 이번 문제에 대해 조속히 처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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