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마트서‘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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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마트서‘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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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비닐쇼핑백 대체 수단인 장바구니와 재사용종량제봉투 사용 권장

▲ 재사용봉투 홍보
ⓒ 뉴스타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내년 2월부터 롯데슈퍼(세교점, 오산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오산갈곶점, 오산세교점) 등 4개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GS슈퍼마켓, 킴스클럽,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5개 유통업체와 ‘1회용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2년 2월부터 협약에 참가한 업체 중 오산시에 소재한 4개의 매장에서는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를 중단한다.

 

환경부는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 중단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바구니를 제작·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재사용종량제봉투나 종이봉투 판매를 확대하고, 자율포장 박스를 제공하는 등 대체 수단도 마련한다.

 

아울러 올해 12월에는 업체별로 시범매장을 운영해 관련 준비도 해나간다.

또 기존에 장바구니 이용고객에게 시행됐던 현금할인제도는 폐지되며, 장바구니를 사용할 경우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등의 대안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오산시는 재사용종량제봉투 제작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대체수단을 만들어 시민의 편의를 돕겠다고 밝혔다.

 

또 재사용종량제봉투 사용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쓰레기 수집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한 관계자 교육도 오산시청에서 실시될 예정에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비닐봉투 판매 중단으로 시민생활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지만 자원 절약 및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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