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지역사회 변화프로그램 공모당선작
ⓒ 뉴스타운 | ||
대구광역시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직영‘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운나비)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1 청소년참여 지역사회 변화프로그램 공모에 “청소년바른먹을거리 알리기 프로젝트 junk food get out!!로 당선되었다.
일상생활속 식생활 습관에 대해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인식 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관내 학교 및 청소년관련 단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고 또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운나비는 지난5월부터 청소년들에게 바른먹을거리를 알리기 위해‘가운이와 나비의 바른먹을거리 알기’교재를 직접 제작하여 ‘찾아가는 바른먹을거리교실’을 운영 하였으며, 플래쉬몹 활동을통해서 꾸준히 바른먹을거리의 필요성을 알렸고, 동성로 및 청소년문화존에서, 바른먹을거리 부스활동을 통해 바른먹을거리 인식 제고 및 자체 제작한 칼로리 볼펜과 정크푸드 안먹기 뱃지달기운동도 꾸준히 추진하였다.
또한 방천시장내 상점 중 바른먹을거리 식품가게를 선정하여, 청소년 이용시 할인쿠폰을 발행함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재래시장 이용과 슬로우푸드와 친해지도록 노력하였으며 바른 먹을거리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올바른 먹을거리를 알렸다.
또한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풀무원, 식약청, HACCP교육지원단, 경북공업고등학교, 방천시장사무국등과도 연계하여 공공기관과 지역인프라 및 주변자원 활용도를 높여 바른먹을거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나비는 회원 전원이 HACCP 과정을 수료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가운이와 나비의 바른먹을거리 알기”프로그램은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1458호로 등록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통하여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정크푸드의 유해성을 알게 됨으로써 그들 스스로 바른 먹을거리를 선택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하고자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운나비는 바른먹을거리 지킴이가 되어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