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공동대표이사 김현수?김범준)은 적응증 추가 및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소요자금과 신약판매를 위한 영업비용 등을 위해 115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8.0%, 사채만기일은 2014년 11월 17일이다. 행사가액은 97,188원이며, 권리행사기간은 1년 후인 2012년 11월 17일부터 2014년 10월 17일까지이다.
회사측은 조달된 자금을 뇌졸중, 척수손상, 간경변 등 셀그램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시험 비용과 출하가 시작된 신약의 영업 및 마케팅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준 대표이사는 “이번 BW발행으로 자금조달이 완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또한 최근 신약 판매실적이 좋아 4분기에는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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