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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루스코니 퇴임 후 정권을 맡을 마리오 몬티 차기 이탈리아 총리 ⓒ 뉴스타운 | ||
이탈리아의 차기 총리를 지명된 마리오 몬티(Mario Monti, 68) 전 유럽연합 유럽위원회 집행위원은 16일 오전(현지시간) 대통령 관저에서 나폴리타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각료 명단을 제출하고 난 후 오후에 선서식을 거행, 신내각이 출범할 예정이다.
경제학자인 마리오 몬티 차기 총리 지명자는 유럽재정위기 파급으로 인한 이탈리아의 국채 가격 하락 등 심각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구국내각’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마리오 몬티는 의회 내에 기반이 전혀 없어 어느 정도까지 긴축정책 및 개혁을 단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시각도 있어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마리오 몬티는 지난 13일 대통령으로부터 총리 지명과 내각 조직의 권한을 위임받았었다. 이후 14~15일 여당, 야당 대표와 협의를 거쳐 퇴진이 이미 결정된 베를루스코니 정권의 여당 ‘자유국민당’과 최대 야당인 ‘민주당’ 등 많은 정당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몬티는 베를루스코니 정권의 임기인 2013년 5월까지 내각을 존속시킬 의향을 가지고 있지만 조기 해산, 총선거를 촉구하고 있는 자유국민당과 의견이 갈려 양자간의 타협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도 주목대상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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