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을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2011년 우울증의 날 기념으로 ‘우울증이어서 몸이 아픈건가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 을지병원에 따르면 우울증은 허무감과 무력감 그리고 죄책감 등 정신병적 증상을 포함해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두통, 어깨 결림, 전신통증, 피로함 등 신체적 통증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노인성 우울증은 자살의 위험성이 높고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커다란 고통과 부담을 안겨준다.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은정 교수가 우울증의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강의 하고 우울증 선별검사지 작성 및 상담도 진행한다.(강연문의:02-970-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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