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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는 가을이 깊어지는 시기. 전문가들은 이번 주말에 지리산과 내장산 등 남쪽 지방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이에 따라 단풍여행을 떠나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막바지 단풍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업계에서는 나들이객을 겨냥해 특별한 도시락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메뉴는 바로 돈부리다. 돈부리는 밥 위에 여러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일본식 덮밥으로 양이 푸짐해 한끼식사로 제격이기 때문. 야외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돈부리 테이크아웃 메뉴들을 살펴보자.
㈜에땅이 운영하는 정통 일식 돈부리 전문점 돈돈부리부리에서는 돈부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츠동’, ‘믹스동’, ‘텐동’, ‘에비가츠동’, ‘후쿠이가츠동’, ‘우나기동’, ‘규동’, ‘오야코동’, ‘스테이크동’ 등 총 9가지 메뉴를 대상으로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포장 시 장국과 반찬까지 함께 담아 주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푸짐하게 돈부리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돈돈부리부리의 테이크 아웃 서비스는 ‘서울 종로점’, ‘부산 서면점’ 두 곳의 매장에서 제공한다. 특별히 테이크 아웃 주문 시에는 1,0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포장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체 제작한 고급 젓가락 1개(메인 메뉴 1개당)와 전 메뉴 30% 할인권 1매를 증정하는 ‘특별한 DC이벤트’ 도 진행한다.
일본식 덮밥 전문업체 타누키돈부리는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가츠동, 더블가츠동, 네기가츠동, 카레가츠동, 김치가츠동 등 덮밥류를 포함해 가끼아게동, 텐동, 에비가츠동 등 다양한 메뉴로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수&돈부리 전문점 셰프의 국수전은 모든 메뉴를 포장 판매하는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돈부리, 청국장돈부리, 와규카레돈부리, 매콤제육돈부리 등의 돈부리 메뉴는 물론 국수도 야외에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포장 용기도 매장에서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에땅 기획실 박현종 팀장은 “요즘 업계에서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뿐만 아니라 매장 밖에서도 맛있고 푸짐한 돈부리를 즐기고 싶어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저마다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야외에서 즐기는 맛있는 돈부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돈돈부리부리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돈부리를 즐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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