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물회와 과메기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포항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경상북도 전통시장 우수상품 박람회에 선보인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21개시장에서 59개의 점포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 약 4만명 정도를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시에서는 큰동해시장, 흥해시장과 죽도어시장, 죽도농산물시장, 죽도활성화구역 등 5개시장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지역특산품인 과메기와 물회, 영일만 친구(막걸리), 고래고기, 건어물, 조청, 문어, 젓갈류, 해맞이빵, 기타 건강식품 등을 출품하고 상인단체 임원 30여명이 홍보와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물회와 과메기, 영일만친구(막걸리) 무료시식회에서는 포항의 명물로 첫 날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물회와 과메기는 전 국민들로부터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포항시상인연합회에서는 첫날부터 넉넉하게 물량을 준비해 포항시민을 비롯한 경북지역 관람객에게 무료시식회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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