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이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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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이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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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11월2일(수) ‘자장면에서 사라진 계란 찾기’ 이벤트 개최

 

▲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주최한 ‘세대공감, 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을 찾아라! ’이벤트 에 참여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손자에게 계란이 들어간 추억의 자장면을 먹여주고 있다. ⓒ 뉴스타운

 

노랗게 잘 익은 계란 반쪽이 올라와 있는 자장면과 그렇지 않은 자장면이 나란히 있다면 어느 것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계란이 들어있는 자장면을 고를 것이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잡은 자장면 속의 계란이 부활했다. 산란계자조금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11월 2일,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세대공감, 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을 찾아라! ’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자장면에서 사라진 계란을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되살리고, 43종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식품인 계란 소비를 촉진해 국내 계란 생산 농가를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장면 시식 행사를 열어 선착순 20명에게 계란이 든 자장면을 즉석에서 제공했다. 특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행사에 참여해 손자에게 계란이 든 자장면에 대한 과거의 추억 얘기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세대 간의 공감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자장면이 들어있는 계란과 그렇지 않은 계란을 나란히 전시해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계란이 들어있는 추억의 자장면에 그렇지 않은 요즘의 자장면보다 선호도 스티커 개수가 월등하게 많이 붙여졌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노랗게 익은 삶은 계란이 올라와 있는 먹음직스러운 자장면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며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계란을 하루 빨리 자장면과 함께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생산자들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여기서 걷은 만큼 매칭 펀드 형식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각 품종의 계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벤트 에 참여한 시민들이 계란이 들어간 자장면을 시식하고 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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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 2011-11-03 10:46:44
짜장면에 계란이 없었나요? 없었군요! 왜 당연히 있는 거라 생각했을까요ㅋ 오늘 점심은 짜장면을 먹어야 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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