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에 몰린 민주당 단말마적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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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 몰린 민주당 단말마적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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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결사저지 대한민국 국민보다 김정일을 위한 투쟁으로 비쳐

민주당이 이상하다. 아니 그 동안 ‘민주’로 몇 켜씩 덧칠을 하여 감쪽같이 숨겨왔던 민주당의 민낯이 한미FTA 결사저지 국회 고의파행이라는 고강도 깽판을 통해서 여실히 드러냈다.

민주당은 2008년 4월 총선에서 참패를 하자 “쪽수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원내 6석 초미니 정당 민노당에 코가 꿰어 국회를 박차고 아스팔트로 뛰쳐나가 천막을 치고 100일 촛불폭동에 가담한 전력과 국회본회의장 출입문 파괴 전기톱난동과 쇠 해머 폭력 (前科) ‘별’을 단 반의회 폭력집단이다.

이런 민주당이 “종북(從北) 빨갱이다.”는 박지원의 자백과 “민주당의 정체성이 걸려 있는 ‘북한인권법’ 통과 저지가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는 자평으로 반국가적 본색을 숨김없이 드러낸 지는 이미 오래 됐다.

그러던 민주당이 종북 반역적화투쟁전위대와 한 동아리가 되어 절망버스를 몰고 부산으로 서울로 몰려다니다가 10.26재보선에서 서울시장후보를 보이지 않는 힘에 밀려 무소속 박원순에게 네다바이(ねたばい)당하면서 졸지에 불임(不姙)정당으로 전락, 시한부 사망선고를 받게 되면서 발악적 반 FTA 투쟁에 광분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살모사(殺母蛇)처럼 독기를 품고 그들이 신주처럼 떠받들던 노무현의 유일한 치적이자 유업(遺業)이라 할 수 있는 한미FTA 통과를 막무가내로 저지하고 나선 데에는 국익도 당략도 손학규 정동영의 사욕 때문만도 아닌 말기적 자기부정이자 김정일이 부과한 반미투쟁 과업 때문이란 혐의에서 벗어날 근거를 상실하고 있다.

수차례에 걸친 합의와 잇따른 번복은 정권탈취 투쟁전략과 원내외 투쟁전술상 혼선 일뿐 민주당의 반국가적 기본노선의 변화나 단말마적 투쟁방식의 포기라고 볼 수는 없다. 이 따위 야당을 상대로는 집권여당인들 더 이상 물러설 공간은 없다.

한나라당이 국정에 대한 무한책임을 인식한다면, 내일 선거에 패배를 하고 모레 정권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한미FTA와 북한인권법만큼은 18대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역사적 책무>가 있다. 집권당으로서 책무와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原則과 正道를 지킨다.”면, 국민적 신뢰와 지지는 저절로 따르게 마련이다.

자나 깨나 노동자를 단결시켜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을 궁리만 했다는 손학규가 당 대표를 맞고 신주단지처럼 떠받드는 노무현 유업(遺業)마저 부정 폐기하려는 정동영 등 패륜아들의 집단이 민주당이라지만 그들의 조국은 어딘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단말마적 극한투쟁으로 국정을 파국에 몰아넣고 있는 종북 반역세력들도 우리국민이 순박할지언정 어리석지는 않다는 사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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